2025.12.05
세무사 배정훈은 연말정산에서 IRP·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하면 총급여 5500만원 이하 직장인이 최대 148만5000원까지 절세할 수 있으며 월 납입액별 절세 효과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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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절세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말 기준 ISA 가입자는 695만명에 육박하며, 특히 가입자가 직접 투자하는 중개형 ISA가 전체의 84.8%를 차지했다. 증권사들은 모바일 상품권, ETF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워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의 ISA 세제 혜택 확대 가능성도 투자자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어, 증권사들은 서비스 강화와 혜택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11.28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이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 두 계좌 합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최대 148만5000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며, 과세 이연 효과로 장기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 증권사들은 신규 개설, 타사 이전, 순입금액 등에 따라 상품권·쿠폰·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다만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혜택이 모두 소멸하므로 장기 운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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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탭에서 ‘편리한 연말정산’ 또는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지출 내역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예상 환급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2025.11.21
퇴직을 앞둔 직장인 사이에서 퇴직금 계산기가 재정 계획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근로기간과 평균임금을 입력하면 법적 기준에 따른 예상 퇴직금을 간단히 산출할 수 있으며, 연봉계산기와 함께 활용하면 실수령액과 퇴직금 예측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회사 규정이나 추가 수당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어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18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고 있다.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질 혜택이 더 크다. 기부 건수와 금액은 매년 증가하며, 제주 은갈치, 청송 꿀사과 등 인기 답례품 경쟁이 치열하다.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공제율이 확대돼 최대 33%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동 확인 가능하다.
2025.11.14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고차 구매를 활용한 절세 전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고차는 신차·리스와 달리 구매가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총급여의 25% 초과 소비 조건 충족 시 최대 300만원까지 적용된다. 체크카드·현금 결제는 공제율 30%로 더 높고, 품질보증 연장과 자동차 보험료도 각각 소득·세액공제 대상이다. 중개 수수료 등 부가비용도 공제 항목에 포함돼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11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연금저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에게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규 고객이나 소액 잔고 고객에게도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센터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편의와 자산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5.11.07
국세청이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근로자 52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말정산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택담보·전세대출 상환, 월세, 기부금, 교육비,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등 공제 가능 항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카카오톡·네이버 전자문서로 안내한다. 특히 월세 세액공제 안내 대상이 8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5일부터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개통돼, 올해 1~9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과 지난해 공제 내역을 토대로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11.05
경기 광명시는 연말까지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해집니다’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한다. 기부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광명사랑화폐·한돈 세트·베이글 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 기준 광명시 기부금은 5491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시는 모금액을 청년·1인가구 등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